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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실천…구민 삶의 질 높이겠다”신속‧정확 민원처리 및 수평적 소통 조직문화 정착 위해 노력
다양한 이웃돕기 프로그램 개발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제11대 김홍동 기흥구청장>

   

“주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에 맞추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가 최선의 행정서비스’라는 기본 방침아래 사람중심 고객만족 민원서비스를 실천 하겠습니다. 또한, 걷기 즐겁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교통시설물과 도로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여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는데 일익을 담당 하겠습니다.”

제11대 기흥구청장으로 취임한 김홍동 구청장(56)의 각오다. 승진하면서 첫 발령지로 기흥구청장으로 임명된 김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하루가 바쁘게 구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구청장을 25일 <용인뉴스>가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12일 기흥구청 내 다목적홀에서 김홍동 기흥구청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김 구청장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건강하고 젊은 변화를 주도하는 구는 당연히 기흥구라 생각하고 지리적 위치 및 인구증가율을 볼 때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많다.”면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하여 각종 인허가 민원은 물론 다양하고 복잡한 복합민원을 충족시키고 업무 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으로서 구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구정을 잘 이끌어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 오고 싶은 도시 ‘기흥’을 만드는데 온신을 받쳐 더욱 더 발전하는 기흥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흥구는 그 동안 구민수준은 물론 도시기반을 상당 수준 갖추면서 구민 생활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구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하는 과제와 민선6기 시정방침의 일환인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고 생활공감 행정을 모범적으로 추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기흥구 지역의 11개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에 힘쓰시는 단체장들의 고견을 들으며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주에도 각 동을 돌며 단체장들을 만나 여러 의견을 듣고 왔다.”며 “요즘 국회의원 분들도 민원의 날을 개최하여 주기적으로 주민 분들을 만나 고충사항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고, 지역 주민들과의 단순한 의사 교환을 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들과의 소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조직의 궁극적인 힘은 화합에 있고, 화합은 구성원 상호간에 이해와 배려에서부터 시작되며 소통을 통한 정서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비로소 싹틔울 것”이라며 “민원 최 접점 부서에 대한 제도적 혜택을 통하여 수직적, 수평적 소통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은 올해 기흥구의 역점사업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올해는 2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영덕동, 서농동 주민센터 청사 조기 건립, 주민숙원사업인 기흥동 원고매선과 보정동 소실마을 도로개설 사업 조기완공, 기흥호수 수질개선 사업, 신갈 오거리 구도심 주변 재개발 사업 등 산적한 현안사항이 많이 있는데 이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김 구청장은 더불어 기흥구의 복지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금년 7월부터 맞춤형급여제도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여 신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또한 조사결과 비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 이웃돕기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즘 내수가 부진하고 실업문제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김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생각을 얘기했다. 그는 “요즘 기흥구에 건립되고 있는 고매동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구성동 테크노밸리가 조성과 같은 대규모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게 되면 많은 고용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면 내수도 자연스럽게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기흥구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불법주‧정차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우선 나부터 “불법 주‧정차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지역주민들의 의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기흥구에서는 이동식 차량(2대)과 고정식 CCTV(64대)로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1일 평균 550건)하고 있으며, 중심상가, 빌라밀집지 등의 주차장 대비 차량의 증가와 대형 공사용 차량의 차고지 미확보 등으로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에는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의 단속반 집중 단속 실시와 공영주차장 신설 검토 등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불법 주‧정차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식 변화가 무엇보다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경제불황 등으로 일부 상가 및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정차 등 기초질서를 지켜나감으로써 우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주어야한다.”면서 “따라서 주민들께서 일부 생활에 불편이 따를 수 있고 많은 어려운 사항도 있겠지만 내가 먼저 조금 양보하고 이해함으로써 모두가 편안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기흥구 구현에 모두가 함께 동참 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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