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소지한 수험생 및 동반자 1명의 입장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해당 기간내 에버랜드에서 3만3천원짜리 자유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1만원을 할인 받을 수있다.
 특히 에버랜드는 보다 많은 수험생 입장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수리 요새’와 ‘더블 락스핀’ 등 주요 놀이기구의 운행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박경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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