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차혜숙 교육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상공회의소(이순선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장수목 지사장),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신원식 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들의 협약서 서명과 교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원청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안전교육을 강화하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용인상공회의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 및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원청 차혜숙 교육장은 “용인시 상공업체들의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마을과의 협력에 의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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