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당초 예상한 판매 주문량보다 추가주문까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용인 福 두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福 두부’는 용인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창업형사업의 모범사례로써, 국산콩을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능숙한 손맛으로 당일 직접 만든 두부만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이동, 백암, 양지, 포곡점), 용인대학교, 용인시 급식지원센터 등으로 직접 납품·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시 3개구에 거주하는 정기회원에게는 개별 배달서비스까지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포곡농협 로컬푸드 1호점 매장에 우리 어르신들의 생산품이 입점할 수 있게 되어 노인일자리 활동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써 모든 은빛 세대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과 용인실버인력뱅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休~ 3개구청점, 포곡도서관점과 백옥 美 마을사업, 분식집 休~, 계절밥상 休~ 등 창업형 노인일자리 지원을 통해 용인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신상훈 기자  so60s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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