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스로부터 학부모들의 우려가 극에 달한 가운데 동천초등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채대연)는 메르스로부터 학교를 지켜내겠다는 다짐과 함께 ‘함께 참여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교내 에탄올 소독을 학교 측과 함께 진행했다.

학교에선 최근 아이들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에 동참하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동천의 학교운영위원회를 비롯한 학부모들은 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 동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늘 학교를 돕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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