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성로타리클럽은 22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쥬네브웨딩홀에서 제12,13대 임대원 회장의 이임식과 14대 김병돈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종희 수지지역 위원장, 시의원들 및 각 기관 단체장들과 로타리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임대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2년이라는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 끝에 회장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구성로타리 회원 여러분 모두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구성 로타리클럽의 모습은 로타리 이상인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 회원간의 친목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하는 클럽으로 발전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돈 신임회장은 “‘미래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테마아래 역대회장들과 로타리안의 명예에 누가되지 않고 클럽의 발전과 회원의 단합을 도모하며 열심히 하겠다.”며 “로타리가 추구하는 봉사정신은 소외된 사람에게 사랑의 손길을 불우한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인류에 봉사하는 것으로 알고 1년동안 로타리 강령과 네가지 표준을 성실히 행하여 구성로타리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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