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는 지난 8일 토요일 오전 9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3개 종목의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대회사를 하는 정찬민 용인시장

정찬민 용인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시정비전에 맞게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선서를 하는 선수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 가맹단체 중 23개 종목이 참여함으로써 2014년 각종 대회를 사실상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용인시체육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를 짜임새 있게 해 왔으며 무엇보다도 각 협회 선수들이 안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행할 것"이라며 "각 종목 대회 시 집행부가 방문, 대회 진행 시 격려와 함께 협회의 어려움을 경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상훈 기자  so60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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