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박상무)는 민원실내에 분실물 보관함 및 물품보관함을 설치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청이 용인 중앙재래시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시장을 경유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많은데 물건을 보관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고 한다.
 처인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1일 제작비 1백만 원을 들여 물품보관함과 분실물 보관함을 설치한 것이다. 한편 습득된 분실물은 민원봉사과 민원행정부서에서 세부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해 본인 확인을 거쳐 전달할 방침이다.
박경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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