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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화요예술여행’에서는 ‘2006 감성 충전 클래식 예술제’라는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14일에는 ‘하피스트 곽정의 로맨틱 하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열정적이고도 로맨틱한 하프 연주를 들려준다. 곽정은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로 날카로운 감각의 연출력과 카리스마를 선사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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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8일에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다’,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등 세 가지 오페라 속의 유명한 아리아들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설도 있어 청소년과 오페라 초심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공연이다.
화요예술여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며 입장권은 공연 전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전일 오후 6시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si.net)에서 접수,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수령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는 공연 전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용인시가 월 3회 개최하는 ‘웰빙금요예술마당’은 문화복지행정타운내 문화예술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지난 3일 가족이 함께 부르는 동요음악회 ‘가을날의 동심’ 개최에 이어 10일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용인 관내 교사들이 4년 전 창단한 ‘용인 리코더 앙상블’ 초청공연 ‘LOVE OF FALL' 이 열려 아마추어를 넘어선 열정으로 리코더 음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17일에는 ‘강풀의 순정만화’라는 타이틀로 요즘 세대들에게 인기 만화인 ‘순정만화’를 연극으로 재구성해 가족사랑의 따뜻한 감동을 심어준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마련됐다.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웰빙금요예술마당은 공연이 있는 주 월요일부터 전화예매(031-324-4831~3)가 가능하며 현장예매는 공연 한 시간 전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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