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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꿈을 펼치고 필요로 하는 청소년재단 육성하고파”청소년들 건전한 성장 위해 현실대안적인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역점’
직원들 끼,능력 발휘하며,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목표’
<제3대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관택 상임이사>
   

“청소년 시기에 하는 다양한 경험들은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경험을 하여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그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의 활동을 확장시키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여 용인시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박관택 상임이사(58)가 취임한지 한달이 지났다. 취임이후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업무파악과 육성재단 산하시설인 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며, 청소년들 이 행복할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일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박 상임이사를 21일 <용인뉴스>가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지난 9월 6일 용인시문화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관택 상임이사의 취임식이 열렸다.

박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공직경험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을 안정화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청소년육성업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꿈과 희망, 미래를 꿈꾸며 잠재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청소년육성재단을 한마디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장”이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 많은 육성재단 산하시설인 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용인시청소년들이 많이 알고 이용했으면 하고 이렇게 좋은 시설이 없는 용인외각 농촌지역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역점을 둘 부분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현실대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상임이사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현실대안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서 용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기에 앞서 재단 전 임직원들은 개인의 탁월한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를 바탕으로 팀원들간 서로 협조ㆍ협력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상임이사는 청소년의 문제점 중 요즘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의 부작용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장애뿐만 아니라 무분별한 행동 폭발과 사회적 문제로까지 파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때문에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에 앞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 재단에서는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미소(Media-小)교육’과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이미 청소년대상으로 실시하며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 시청 철쭉실에서 용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계자, 관내 초, 중, 고교 상담교사 등 총 80여명을 초청해 ‘2013 위기청소년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2013 위기청소년 포럼’은 청소년의 위기행동 및 자해행동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용인시 중·고교 학생 총 5,1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박 상임이사는 “용인시 청소년들의 일반사항과 가정의 경제적 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위기행동 실태, 자해행동 실태와 위기 행동, 자해행동과 연관된 심리적 요인인 심리적 반발심과 소외감,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성별, 학교유형별, 지역(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별 등으로 분석한 결과 중에서 용인시 청소년의 위기행동인 ‘인터넷(게임 등) 때문에 타인(부모, 교사 등)과 심한 갈등을 일으킨 적이 있다’, ‘가출에 대해 생각하거나 시도한 경험이 있다’, ‘자살에 대해 생각하거나 시도해 본 경험이 있다’, ‘학교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다’ 등에 대한 문항에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을 했다”면서 “자해행동 및 심리적 요인을 살펴보면 위기행동 유무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는 위기행동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41.1%, 위기행동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58.9%로 나타났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자해행동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효과적 상담 및 개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소년육성재단 올해 목표에 대해 “청소년육성재단 출범 후 지금까지는 여러 기관으로 나누어 실시하던 청소년사업을 하나의 목표로 정리하여 용인시의 청소년육성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립하는데 노력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그 바탕위에 직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들의 끼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행복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상임이사의 임기는 언제까지인가?
▲취임후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청소년육성재단을 맡으면서 앞으로 꼭 변화시킬 부분이 있다면?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새로운 사회환경과 정책수요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복지정책을 수행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우리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을 만들겠다.

-앞으로의 청소년육성재단 활성화 운영에 대한 계획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봉사활동을 하고, 캠프활동이나 문화체험을 통해 놀이를 즐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순간을 느낄 때, 비로소 내가 살아가고 있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생길 때 이들에게 꿈이 생길 것이다.

-과거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도 및 올바른 청소년 문화 육성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청소년기에 키울 수 있는 역량과 꿈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 증진은 물론 미래를 설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청소년육성재단을 만들고자 한다. 청소년들 또한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 재미를 느끼는 것을 선택하여 도전정신도 키우고, 하고자하는 열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꿈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와 더불어 행복해 질수 있는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 /구명석 기자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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