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찾아온 6월 7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주)녹십자 임·직원과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거주환경 및 생활실태를 설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반사항에 대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주)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 명은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를 사랑과 정성으로 담궜다. 
 
이날 신입직원과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이날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집안청소, 어르신들께 안마하고 말벗되기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에서는 2008년 4월부터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매월 약 1천 만원 이상의 결연금을 모금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주민 50가정에 생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윤호 기자  ho8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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