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표)는 11일 DMZ 일원 관광지 조성에 따른 평화누리 통합개발 구상안 및 캠프 그리브스 활용 방안에 대해 보고를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DMZ에 대한 사업개발 기간, 시설구축, 운영과 주요 관광프로그램을 청취·시찰하고 평화누리공원 내 ‘까페안녕’, ‘파주시 출판단지’, 뷰티관광체험을 통한 관광코스와 연계하는 방안 등 다각적인 관광활성화를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경표 위원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자원 개발, 콘텐츠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3월20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인 대명호텔옥상에서 고양 한류월드에  조성되는 한류관광 마이스 복합단지, 추진현황과 K팝 전용공연장 건립 세부내역에 대하여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이곳이 한류 최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윤호 기자  ho8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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