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뉴스      기흥구 30만번째 주민에 꽃을 전달하는 동백동장

  용인시 기훙구가 30만 번째 주민을 맞았다.

2005년 10월 31일 구청 개청 당시 225,270명이던 인구가 1년 9개월 만에 74,730명이 증가, 30만 명 시대를 맞은 것이다.

기흥구는 7월 31일 용인시 관내 3개 구 가운데 처음으로 30만 번째 주민 전입을 맞아 김동해 기흥구청장과 동백동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으로 전입한 길금호 씨(사진)에게 꽃다발과 함께 축하인사를 전했다.

길금호 씨는 기흥구의 정성어린 환영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기흥구 직원들은 주민에게 한발 짝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흥구는 동백택지개발지구 입주로 급속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 7월 초 어정동을 동백동과 상하동으로 분리한 바 있다. 기흥구 관할 동은 10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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