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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통해 건강한수지구 만들겠다”생활체육 활성화 이바지 인정받아 올해 ‘문화상’ 수상
체육분야 전문가로 10여년 체육실무행정 경험도 풍부

<수지구 체육연합회장 '윤재영 회장'>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수지구를 만들고 또한 구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정신도 건강해지듯이 차가운 날씨 속에서 체육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수지구 체육연합회 윤재영(56) 회장은 지난 9월 25일에 열린 ‘제17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생활체육의 대중화에 힘쓰고 각종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구 체육연합회장으로 하루가 바쁘게 체육회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화합,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윤 회장은 26일 <용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윤 회장은 “부족한 저를 용인시민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각동의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수고하시는 각동 체육회장님들 과 용인시 체육인여러분들과 문화상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수지에서 태어나 50여년 간 용인시와 수지구의 성장·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수지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서비스로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시민들의 욕구충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누구보다 수지지역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강하다.
윤 회장은 제1대 수지구 체육연합 정복만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2월 9일 수지구 9개동 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2대 수지구 체육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수지구 체육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3년까지인데 더욱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지구 9개동에 9명의 체육회장이 활동하고 있고, 다른기관 단체들과 화합과 융합을 위해 수시로 모임을 갖고 현안과 문제점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체육연합회장으로써 수지구의 가장 큰 현안에 대해 수지구에 아직도 생활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그는 “수지구에 아직도 생활체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대다수의 주민들이 인근 분당권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노인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얘기했다.
윤 회장은 수지구 동천동에서 3대째 살고 있는 토박이로 수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그 동안 체육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온 체육 전문가다.
더욱이 경기도 보디빌딩 전무이사직을 10년 정도 맡아오면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체육실무행정에 대한 경험 또한 쌓았다.
또 보디빌딩 분야 전문가로 선수 육성과 발굴 외에도 체육 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대한 보디빌딩협회 이사 겸 선수권익보호 위원, 용인시 보디빌딩협회장,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사, 용인시체육회 상임이사, 용인시 자전거가족협의회 회장, 수지구 족구협회장, 동천동 체육회장, 수지농협청년부회장, 수지라이온스클럽제3부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수지구민한마음체육대회 준비, 제1회 용인시민 자전거타기활성화대회 개최하며 지역과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윤 회장은 “1998년 경기도 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1998년-2007년), 1999년, 2000년, 2001년과 2008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코치로 활동을 했다”며 “또 1999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코치, 2005년 제7회 아시아 휘트니스 선수권대회 코치, 2006년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코치, 2006년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감독, 2007년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감독으로 출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2009년 12월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자로 선정돼 장미란 선수 등 93명이 함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윤 회장은 수지구 체육연합회장으로써 ‘주민간의 참된화합과 단결 그리고 원활한 소통으로 건강한 수지구를 만드는 것’을 올해 목표로 삼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윤 회장은 “수지구 연합회장 임기중에 꼭 하고 싶은 일은 부족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수지구민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의 욕구충족은 물론 여가선용으로 수지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다”며 “최근 체육 및 운동의 효능이 계속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의학적으로도 권장되고 있는 만큼 수지구민들의 체육과 운동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어 이에 맞춰 수지구청, 용인시청과 함께 협의하고 토론하여 수지구민들의 체육과 운동욕구를 충족시키고 수지구민들의 체육환경이 갖는 문제점 등을 파악한 후 개선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수지구 체육연합회장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고 말한다.
“용인시 경전철로 인해 시 재정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수지구 9개동 체육회장들과 협의해서 체육대회 시 지원금 9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반납하므로써 시 재정 건전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점에 보람을 느끼고 기억에 남는다”며 웃으며 말했다.
윤 회장은 계속해서 수지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선 각 동마다 기존 생활체육단체를 기초로 하여 홍보 및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그리하여 더 많은 수지구민들이 체육활동을 영위하고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심여를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그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정신도 건강해지듯이 따뜻한 날씨 속에서 체육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면서 “수지구 체육연합회장으로써 수지구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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