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취약업소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산후조리원, 고시원, 결혼예식장, 장례식장 등 총 21개소 내 식사제공업소 및 일반음식점을 단속반이 현장 점검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기준·규격 위반 제품 사용 여부 및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처인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기준·규격 위반제품 사용업소는 고발조치하고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과태료 부과, 식품접객영업자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 및 사용하는등 준수사항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어 장마철대비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홍보와 계몽을 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산후조리원, 고시원, 결혼예식장 등에 대해서는 이번 점검 후에도 위생취약업소 위생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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