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동장 박옥신)은 8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체육회 등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해 ‘신봉동 환경정화 날’을 실시했다.

이날 단체원들은 5개조로 나눠 서수지IC~신봉고 앞 사거리~동부센트레빌 5,6단지 주변도로에 대한 제초작업과 도로변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꽃과 풀들을 제거하는 제초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수지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도 동참했다.

박옥신 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이른 새벽부터 작업에 참여한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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