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우현 새누리당 용인시 갑 국회의원은 19대 국회 개원식이 무산돼 한강유역환경관리청을 방문해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관리청이 준비한 현황사안을 보고받은 후 용인에 조속히 하수처리장이 건설되도록 요청하였으며, 백암·원삼지역에 축산폐기물 처리장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용인지역은 오염총량제등 각종 규제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도태되는 실정"이라며 "국회에서도 환경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예산확보와 용인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건영 경안천살리 운동본부장과 관리청 환경국장, 오염총량제 과장, 상수도 보호과장이 참석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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