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도서관은 6월 도서관 연장개관에 따른 야간 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성인 및 직장인을 위해 경제 전문작가를 초청해 생활속 경제를 배워보는 북세미나를 연다.

13일에는 금융을 주제로 재테크분야 베스트도서인‘재테크 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저자인 심기원 경제전문가가 현재 경제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금융상품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짚어주어 대상별 상황별로 재테크 전략을 알려줄 예정이다. 심기원 작가는 연예 프로그램 TVN‘부자의 탄생’에서 훈남 경제전문가로도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2011년 헤럴드경제 금융자산관리 부문‘올해의 금융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일에는 부동산을 주제로‘부동산은 끝났다’ 저자이자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부교수인 김수현 교수가 부동산 정책의 현실과 미래를 살펴보고 집이 필요한 사람들이 지켜야할 십계명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초빙된 저자는 경제에 대해 여러 방송프로그램과 강연을 진행한 바 있어 강연이 더욱 기대되고 많은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 시 저자의 도서를 지참한 시민에 한해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시민은 6월 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yonginlib.or.kr/Jukjeon)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죽전도서관 031-324-4641~3)

송정민 기자  insk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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