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광수)는 지난 24일 원삼면 일대 휴경지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5월초부터 김매기, 밭이랑 만들기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준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고구마를 심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도시공사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써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일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우정 기자  swj5059@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