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3개 선거구 개표가 진행되면서 11일 오후 8시 20분현재 용인갑과 용인을선거구에서 피말리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8시 20분 현재 용인갑 지역의 경우 개표율 35.8%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위는 기호1번 새누리당의 이우현 후보가 득표율 50.2%(21,150표)로 득표율 48.4%(20,429표)를 보이고 있는 기호 2번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를 1.8%(721표)차이로  누르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용인을 선거구는 같은시간 현재 18.2%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2번 민주통합당 김민기 후보가 기호1번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민기 후보는 득표율 53%(12,156표)로 정찬민 후보의 42.6%(10,768표)를 6%(1,310)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에따라 용인3개 선거구 가운데 갑, 을 선거구는 피말리는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마지막 개표함을 열때까지 한 치앞을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예상된다.

김찬형 대기자  kch-87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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