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7.5 화 18:20
HOME 기획 오피니언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 조건이 있는데 바로 돈이다. 때로는 돈이 충분조건이라고 말하는 분도 계신다. 돈이면 다 된다는 말이다. 이렇게 좋은 돈을 갖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한다.

직장을 다니고 사업을 하며 때로는 저축과 투자를 한다. 1990년대 초반 한 언론 지상에 1억을 가지고 있으면 노후 준비가 끝났다고 발표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예 적금 이자율이 12%인 상품이 있었다. 단순히 계산하여 1억을 예치하고 이자만 받아도 매월 100만원 정도는 받을 수 있었다. 지금보다 물가도 반정도 쌌으니 지금 현금으로 매달 200만원 정도 받는 것이니 풍족하지는 않지만 일리 있는 계산인 듯 하다.

그러면 그 당시 1억 원을 가지고 노후를 맞이한 분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우선은 매달 100만원을 받을 수 없다. 최근에 예 적금 이자율은 4% 대에 지나지 않는다. 세금을 감안하면 더욱 낮아진다. 결국 이분들은 실패한 노후 실패한 자금 관리를 하신 분들이다. 그분들의 삶은 지금 어떨까? 아마도 쪼들리며 사실 것이다. 인생은 길다고 한다. 그런데 돈의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길다. 즉 돈이 없으면 더욱 힘들어 지고 삶이 길게 느껴진다는 말이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잘못 되어서다. 미래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예측했다면 이런 일은 막을 수 있었다. 1990년대 초반부터 선진국에서는 저금리 저성장은 일상적인 일이었다. 우리도 당연히 그렇게 되리란 것은 예측 가능했다. 지금까지 돈에 대해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성공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어디에 있으며 앞으로 세상은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인가? 우리시대와 향후 몇 십년 앞을 예견하는 화두는 저금리 고령화, 저출산, 고용의 불안정으로 대변된다. 19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의 단계로 성장률과 함께 금리도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성장률 4%대 금리도 3%대 후반에서 4% 대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와 S&P의 예상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성장률은 2020년경에는 2%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경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고령화 문제는 어떨까? 58년 개띠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문제를 대표하는 단어다. 1953년 6.25가 끝나고 1차 베이비 부머 세대라 할 수 있는 분들이 58년 태어나신 분들이다. 이제 그분들이 은퇴를 맞이하는 시기가 다다랐다. 일부는 은퇴를 하셨고 이제 2013년 즉 55세가 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은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1세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치신 분들이다. 그분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치열한 대학입시, 그리고 그분들이 결혼하고 집을 살 때쯤 집값의 상승 그분들이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끌었고 이제 그분들이 은퇴를 앞둔 이 시점에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저출산 문제를 한번 짚어 보자. 내친구들 대부분은 형제가 3~5명 정도 된다. 그런데 우리아이들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한명 이거나 두 명을 넘지 않는다. 옛말에 자식도 자산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키울 때는 힘들지만 키우고 나면 부모님 농사를 도와 주고 늙어서는 부모님을 봉양하는 일까지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들을 키우는데 엄두가 나지 않기 시작했다. 사교육비며 육아며 예전에 들이는 노력의 배가 들어 가고 왠 만한 수입으로는 자식 갖기가 힘들어 졌다.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은 육아문제며 교육문제며 이런저런 공약들을 쏟아 내지만 피부에 와다을 수 있게 이루어진 일들은 없는 것 같다. 저출산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 일차적으로 수요의 감소이다. 그것은 부동산도 되겠고 시장도 되겠고 특히나 부동산 문제를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산은 80%정도가 부동산 자산이다.

특히 근로자의 경우 아파트 한채가 그분들 자산의 대부분이다. 성공하셨다는 분들도 대부분 부동산 자산에 편중된 경우가 많다. 위에 언급한 이슈들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할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위험 하다”이다. 손실의 가능성과 내가 생각했던 투자수익률에서 벗어날 가능성이다. 위험이 있으면 위험을 회피할 방법도 있지 않을까?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일주소장  .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