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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를 통해 주민건강과 용인시 생활체육 발전에 힘쓰겠다”창단 1주년 맞아 용인시 생활체육 가운데 몸범클럽으로 활동
남녀 28명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전 국가대표 지낸 신정섭씨 감독맡아 지도

 

   
구성동 배구클럽 박영복 회장

 “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 건강과 자존심을 지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간 단합으로 팀 발전을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변확대로 구성동은 물론 용인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구성동 배구클럽 박영복 회장(59)의 각오다. 지난 11일 구성구 배구클럽이 창단 된지 1주년을 맞이하며 박 회장은 16일 <용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구성구 배구클럽 회원

지난해 12월 5일 기흥구 최초로 구성동 배구클럽이 창단 되면서 박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이한 구성동 배구클럽은 용인시 생활체육가운데 모범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어느덧 1년이 금방 지나갔는데 그동안 구성동 배구클럽은 용인시 생활체육 가운데 모범클럽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며 “회원들 간 단합과 조직력을 강화시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에는 처인구에 모현면, 이동면, 백암면, 역삼동, 중앙동, 동부동 6곳에 배구클럽이 있지만 기흥구와 수지구를 포함해서는 구성동 배구클럽이 유일한 클럽이다.

   

박 회장은 배구클럽 회장을 맡기 전부터 구성동 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 회장은 “구성지역에서 태어나 50여년 간 용인시와 구성지역의 성장·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또한 지난해 12월 배구클럽 회장을 맡으면서 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체육서비스로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시민들의 욕구충족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운동을 좋아 했던 박 회장은 구성지역의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고 지역의 정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배구클럽 회장으로 추천을 받아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현재 구성동 배구클럽은 남자 회원 18명 여자 회원 10명으로 28명의 순수 아마추어선수로 구성됐으며 전 국가대표와 삼성화재선수를 지낸 신정섭씨가 감독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우리지역에 신정섭 감독 같은 훌륭한 분이 살고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며 “신 감독이 현재 아마추어 회원들을 일일이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탄탄히 연습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신정섭 감독이 지역주민들 친목과 건강을 위해 배구클럽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의를 했다”며 “그래서 지역의 주민 건강과 단합,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창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회원 모집광고와 컴퓨터의 구성동 배구클럽 동호회 카페를 통해 홍보하며 회원들을 모았다”면서 “지역 주민들 중심으로 거희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지만 열정과 의욕은 프로선수 못지않다”고 덧붙였다.

   

구성동 배구클럽 회원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까지 구성초등학교 배구장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학교마다 체육관이 잘 만들어져 있어 연습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은 없다”며 “우리 클럽 회원들 간의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 까지 다양하지만 신 감독이 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선수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잘 도모해주고 있다”며 흐뭇해 했다.
구성동 배구클럽 운영은 현재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아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운영하는데 넉넉하지는 않지만 28명의 회원들은 가족같이 서로 격려하며 의지하고 있다.  

박 회장은 “회원들 간의 소통도 원활하게 매월초 월례회의를 통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 받기 때문에 회원들간의 불화나 불만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구성동 배구클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른 지역에 있는 클럽보다 후발 주자로 구성동 배구클럽이 창단이 됐지만 계속해서 조직력이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해온 만큼 용인의 다른 클럽들과 친선경기를 자주 가져 경기경험을 쌓아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용인 외의 수원이나 오산 등 다른 지역의 클럽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회원들이 좀 더 넓은 시야와 많은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새해에는 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구성동 배구클럽 카페를 활성화 시키고 구성동 배구클럽을 알리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지역의 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계속해서 조직력 강화와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켜 대회에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주민들과 회원들에게 대해 박 회장은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찾고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배구클럽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기흥구, 수지구 지역주민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여기서 활동했던 회원들이 각자의 지역에 가서 배구클럽을 창단하여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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