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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행정으로 처인구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복지와 경제 상생발전 프로젝트로 1사-1복지시설 자매결연 사업 지속 추진
민체감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출생·사망 후 행정 절차 민원해결에 최선
   


“380여 직원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민행정, 주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최선을 다해 처인구가 전국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한 유경 구청장(56)의 각오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경 구청장은 21일 <용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일 처인구청 대강당에서 제8대 처인구청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처인구청 직원들과 면장, 동장, 이장협의회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 문화복지국장이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유경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모든 행정을 함에 있어 ‘위민행정’이라는 글귀를 마음속에 새기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민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로를 위한 작은 관심과 배려는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취임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각 읍동을 다니며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돌아보는 것이 그의 하루 시작이다.
최근 유 구청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생 및 사망신고를 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생관련 지원사업과 사망신고 후속조치 목록을 안내문으로 제작해 연중 배부하고 있다.
처인구가 ‘원 플러스 원 가족관계등록 서비스’의 일환으로 제작한 안내문은 ▲알기 쉬운 출생 관련 지원사업 ▲잊기 쉬운 사망신고 후속조치사항 등 2가지이다.
유 구창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맟춤형 행정서비스는 출생과 사망신고 민원을 해결해드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서비스를 더 제공하겠다는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등록 관련 시민 불편을 사전에 미리 해소해드리고 복잡한 행정 정보를 쉽게 알려드리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1955년 10월 16일 처인구 운학동 출신으로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9월 20일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하수도사업소장과 문화복지국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할 정도로 유능한 공직자로 호평이 나있다. 다음은 유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처인구의 역점사업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은
▲ 먼저 시민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생활기동처리반을 구성, 생활불편민원 상시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청소, 도로, 교통민원의 신속처리로 시민만족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로?교통 시설물 정비를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과 쾌적한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운영, 무단투기 단속반 수시 순찰을 통한 무단투기행위 단속과 국토대청결운동 및 나눔장터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추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취약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 할 것이다. 이밖에도 고질적인 체납세징수를 위한 인력보강과 직원배치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

- 도농공존에 걸 맞는 행정모색이 있다면
▲ 도시와 농촌의 공존에 걸 맞는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처인구에서는 올 한해 동안 친환경농자재 지원, 원예특작 시설 현대화 사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축산환경리모델링사업 등 총1십3억원의 보조금을 189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발굴?지원과 더불어 용인시의 농촌관광서비스 기반구축(재래식 원두막, 철렵체험장 등), 농촌체험농장 육성, 관광상품 개발 및 포장재 지원 등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처인구의 주요 복지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 처인구는 용인시 전체 기업 수의 85%인 1,389개의 기업이 있고, 사회복지시설은 용인시 전체의 65%인 80개소가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복지와 경제의 상생발전 프로젝트로 1사-1복지시설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35개 기업과 35개 시설이 1:1결연을 맺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총234,800천원) 봉사체계가 구축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한 관내 보육시설 169개소와 노인복지시설 37개소를 연계하여 위문공연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 요즘 내수가 부진하고 실업문제 등 지역경제가 어려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우선 단기적으로는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과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용역 및 물품계약 시 우리관내 우수기업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독려 하겠다. 장기적인 방법으로 봄꽃축제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용인시티투어?명품테마길 조성 등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처인구는 문화공연장이 절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은
▲ 문화공연장이 다른 구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문화공연장이 몇 개 있고 몇 차례 행사가 열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가가 중요하다고 본다.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기획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 문화예술과와 용인문화원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자체적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 및 읍‧ 면‧ 동 체육행사시 마샬아츠,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 지원을 통한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 처인구는 1,500여개의 기업체에 29,00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어 3개구청 중 가장 많은 기업체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처인구는 시청과 연계하여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기업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운영에 필요한 사항 또는 개선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공장설립 무료상담,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준산업단지 지정 및 덕성 1?2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체 입지를 원활히 하여 처인구 내에서는 쉽게 공장설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 날씨가 추워지는데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대비책은
▲ 2011년 11월 15일 ~ 2012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장비 및 자재를 점검하였다. 제설자재 및 장비를 사전에 확보, 예방 위주의 제설작업 추진으로 설해피해 최소화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교통두절 및 취약지 도로와 중점관리 도로노선 선정 운영, 제설장비 및 자재의 효율적 사용 관리 단계별 비상근무조 편성 운영, 각종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주민 홍보, 차량선탑자 및 운전자를 포함한 1대당 2명 지정 강설시 초기 제설작업 실시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아울러 동절기대비 대형공사장(금학천 보행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공사구간 중 발생될 수 있는 중점 점검 사항으로 지하 굴착이나 대규모 절토지나 성토지, 절개지ㆍ낙석 위험지역의 축대와 옹벽 등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해소 대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끝으로 구민여러분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 올해는 구제역 파동과 집중호우 등으로 처인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다만 주민 여러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 이처럼 처인은 저력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처인구를 일류도시,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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