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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민경제 활성화 통해 구민 삶의 질 높이겠다”수지구 밀착행정 강화…민원 해결위해 4개팀 17명 생활기동팀 구성
다양한 이웃돕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수지구에서 동장직을 떠난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수지구로 돌아 왔습니다. 그때 구민들께 다하지 못한 많은 일과 또 새로운 과제들을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추진하여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1일 수지구청장으로 취임한 문제훈 수지구청장(56)의 각오다. 문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하루가 바쁘게 구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지구는 그 동안 도시기반을 상당수준 갖추면서 구민 생활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구민수준은 물론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구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야 하는 과제와 민선5기 시정방침의 일환인 생활공감 행정을 모범적으로 추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문제훈 구청장은 “지금의 무한경쟁시대에는 신지식의 창출과 정보의 소통이 혁신과 경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기회와 도전에 잘 적응해야 할 시대에 살면서 우리행정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 것인가?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 이면서 과제라고 판단하면서 더욱 주민의 뜻과 융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지구청은 8월부터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해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수지생활기동팀’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기동팀은 수지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민원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처리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민원부서(4개 팀 17명 전담직원)를 새롭게 구성했다.
문 구청장은 “생활기동팀은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생활민원과 소속 팀으로, 기존 시민편익시설 확충 등 대형 사업 위주 민원이 아닌 일상적이고 작은 생활민원 중심으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기동팀은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인터넷과 콜센터 등에서 접수된 민원은 1차적으로 현장 순찰 중인 기동팀이 현지에서 자체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지구청은 주정차로 인한 불편민원이 월평균 170여건 발생하고 있다. 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 및 통행불편민원으로 41대의 무인단속 카메라와 2대의 단속차량(이동식장비탑재 1대), 19명의 단속요원이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 적발 17,775건으로 과태료 677백만원을 부과했다.
이에 대해 문 구청장은 “시민의식 개선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불법주정차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며 “그 방안으로 민원발생 다발지역에 대한 현수막 게시 및반상회, 통장회의 홍보 등을 통해 주민 자율적인 준법정신 발휘를 유도하고 있고, 상가밀집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실시로 상가 자발적으로 주차장으로 손님을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구청장은 “작은 것부터 또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취임 소감을 밝힌다면?
▲ 수지구가 용인의 발전을 선도하면서 600년 역사의 문화창달과 건강한 도시 수지의 정서를 꽃피우며 시대에 사랑받는 영원한 터전으로 가꾸어 가는데 온 힘을 경주할 각오다.


- 수지구의 역점사업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은?
▲ 사통팔달의 수지구 특성상 인근 타시 경계지역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여건과 지역의 관문으로서 차별화된 이미지 조성을 위한 도시경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인접 구와의 도시미관, 시설미비 등으로 구민들이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일거에 해법을 도출할 수는 없겠으나 인도정비, 가로등 교체, 탄천변 정비 등을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시 사업으로 추진 할 사항은 사업 요청하여 시 경계 정비토록 하겠다.
또 급속한 도시화로 난개발의 오명의 대명사 격이었던 수지구가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환경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었다. 이로 인해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크게 향상된 것도 사실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맑고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대형공사장,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친환경적 등산로 정비로 산림생태계 보호 및 질 높은 산행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시책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 이번 장마로 인해 수지구도 여타 지역에 비하면 큰 피해는 아닐지라도 죽전2동 42가구가 침수됐다. 풍덕천1동 739번지 일원에서는 최근 3년간 32가구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다행히 죽전동은 원인이 규명되어 지난 피해이후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재침수 피해는 발생하지를 않았다.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풍덕천동에 대하여 수해피해 당하는 다각적인 원인을 분석하겠다. 통제 불가능한 요소를 제외한 모든 요소를 감안한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재민이 전무한 수지구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올해 수지구의 복지주요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 첫째, 사업비 9,537천원의 예산을 들여 희망꾸러미 사업, 저소득층 자녀 학습활동비 지원, 추석맞이 상품권 지원 등보다 다양한 이웃돕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피복비지원 5개시설/1,026벌, 저소득층과 민?산업체후원 연계 25명 /4,500천원,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사업 200가구 /6,000천원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민?산업체, 종교단체,시민 등이 다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모금릴레이’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소외계층 350가구에 관내 전화번호부 200개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각종 생활불편 사항 30여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상담 방문시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하여 복지공무원의 신뢰성 향상 및 무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셋째, 1어린이집 1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해, 상반기 9개소를 선정 결연식을 개최하여 재롱잔치, 선물교환 등 행사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예절교육을 통한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 상현2동 주민센터건립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와 대안으로 상현근린공원 지하주차장 활용방안이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당 초안을 주장하는 주민들의 의견과 공원부지를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상현동 지역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또한 주차장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와 원인을 잘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빨리 찾아서 상급부서에 제안하도록 하겠다.

-요즘 내수가 부진하고 실업문제 등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고용창출 기여 및 공공기관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2011년도 친 서민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 그 간 도로?하천 환경정비사업 등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2억7천7백만원을 집행하였으며, 132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했다. 향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서 수지구는 고학력 청년층을 흡수하도록 전공을 살리며, 가정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구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참여 할 수 있는 복지관 보조원, 환경감시, 산림보호요원 등의 사업도 추진하여, 3?4분기에 121명이 근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의 안정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문제가 끝이지 않는 불법주차에 대한 대처 방안은?
▲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를 위하여 집중단속구간을 지정하여 불편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 중에 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시 이동식 단속장비 추가확보 및 고정식 단속장비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정류장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실시로 사고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고액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예정이다. 2011년 7월 6일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의 개정으로 자동차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원이상 60일 이상 체납시 번호판영치가 가능하기에 이를 적극 홍보하여 주민의 경각심 제고를 통한 자율적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끝으로 구민여러분들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 김학규 시장께서 시정방침을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으로 정하고 작은 것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매진하면서 이번 시 조직개편에 구청 마다 ‘생활민원과’를 신설해 생활공감행정 추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 이에 우리 수지구 행정의 모토를 ① “가장 친절하게” ② “가장 빠르게” ③ “가장 감동 있게” 를 추진 하고자 한다. 수지구청 공직자 모두는 수지구가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여 나아가겠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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